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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호매실연장선 예타 면제 제외 움직임 규탄 성명 ... " 대국민 사기극, 반드시 약속지켜야"
  • 기사등록 2019-01-29 09:00:34
  • 기사수정 2019-02-01 11: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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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자료사진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수원시가 28일 정부의 신분당선 호매실연장선 예타 면제 사업 제외 움직임에 대해 규탄 성명을 냈다.


수원시는 성명에서 신분당선 호매실연장사업을 위해 광역교통시설 분담금까지 받은 정부가 수원시민의 예타 면제요구를 나 몰라라 한다면 대국민 사기극이라는 비판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정부는 수원시민과의 약속을 지켜라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호매실연장사업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고, 광교·호매실지역 주민들은 정부 약속을 믿고 5000억 원에 이르는 광역교통시설 부담금을 내고 입주했다면서 따라서 예타(예비타당성 조사)면제 요구는 수원시민의 당연한 권리라고 강조했다.


광교신도시 사업시행자인 경기도시공사가 3493억 원, 호매실지구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1500억 원의 광역교통시설부담금을 분양가에 반영한 바 있다.


수원시는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사업이 예타면제 사업에서 제외된다면 이는 수원시민을 우롱하는 것이고, 수도권 역차별이라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며 정부는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사업을 예타 면제 사업으로 지정하고, 조속하게 착공하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어 수원시민들은 그동안 정부의 약속을 믿고 열악한 대중교통을 감내해왔다면서 신분당선 호매실연장사업이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예타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다면 주민들 분노가 폭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는 예타 면제 기준을 수도권·비수도권으로 정해 갈등과 분열을 부추겨서는 안 될 것이라며 해당 지역에 미칠 경제적 파급 효과 지속가능성 재정 누수 최소화 등을 고려해 예타 면제 사업을 정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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