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영화관람을 하신 어르신들=구리시 제공
[경기뉴스탑(구리)=이윤기 기자]구리시가 취약 계층 어르신들에게 영화 관람으로 잠시나마 정서를 환기시킬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구리시는 지난 14일(수) 구리시 롯데시네마에서 취약 계층 독거노인 20명을 초청하여 독거노인을 위한 첫 번째 문화 나들이 행사로 영화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러 가지 문제로 문화 여가생활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지역 내 독거노인들이 정서적 환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구리시는 지난 9월 구리시 롯데시네마와 협약을 맺을 바 있다.
100세 시대를 맞아 독거노인들의 욕구가 점점 더 다양화되는 시점에서 구리 롯데시네마와 연계한 영화 나들이는 단순 생활에서 벗어나 정서 문화 증진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날 영화 관람에 참석한 갈매동의 한 독거노인은 “언제 영화를 봤는지도 기억도 안 날 정도고 최신식 영화관은 처음이라 어제밤부터 설레여서 잠을 잘 못 잤다.”며, “텔레비전에서 본 뻥튀기도 먹으며 영화를 관람해서 너무 즐거웠고, 다음에도 또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구리시 보건소는 취약 계층 어르신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방문 보건 의료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어르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소그룹 자조 모임 운영, 신체·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한 9988건강운동 경로당 운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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