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발표회 모습<사진:노곡초>
[경기뉴스탑(연천)=이윤기 기자]연천군에 소재한 노곡초등학교가 2018 교육과정 성과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연천노곡초등학교(교장 이춘석)는 23일 화요일, 학부모 및 지역주민 150여명을 모시고 ‘임진강가 행복축제(교육과정 성과 발표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맞벌이 학부모님과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석을 위하여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학교 운동장 야외무대에서 실시되어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었다.
식전행사로 2018 춘천전국관악합주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37년 전통의 '드림위즈 윈드오케스트라' 관악합주부가 평소 라이브로 듣기 어려운 '얼굴행진곡, Exaltation‘을 연주하여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개회식 후 이어진 교육과정 성과 발표회 본 공연은 3,4학년 여학생들의 우아한 부채춤을 시작으로 유치원 어린이들의 귀여운 상어가족 율동과 오르프 연주 / 1, 2학년의 기악합주와 방송댄스 / 3,4학년 남학생들의 신나는 댄스와 5학년 학생들의 시낭송 / 관악합주부의 목관 및 타악 앙상블과 금관 및 타악 앙상블 / 5, 6학년의 ‘딸을 위한 기도’ 연극까지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또, 지역 주민과 학부모로 구성된 평생교육 관악합주부와 바쁜 중에도 교원들 모두가 참여한 노래 공연은 학생들과 함께 한다는 뜻에 그 의미를 더 하였다.
특히, 이날 피날레 공연은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관악 합주부 학생들의 연주에 맞추어 ‘우리의 소원’을 함께 제창하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평화통일의 염원을 노래로 담아내었다.
본교 6학년 학부모이자 지역주민인 홍○○는 "평소에도 알고 있었지만 연천노곡초등학교가 학교 규모는 비록 6학급, 전교생 43명으로 작지만, 학교교육의 질은 대한민국 최고라는 것을 오늘 발표회를 보면서 다시 한 번 느꼈다."며 감개무량한 마음을 전했다.
노곡초등학교 이춘석 교장은 “여러 사람들 앞에서 다재다능한 모습을 멋지게, 자신감 있게 펼쳐 보인 우리학교 학생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학생들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보였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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