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교육 진행 모습<사진제공:고양시>
고양시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시청 문예회관에서 7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의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예술계 등 사회 전 부분에서 성희롱·성폭력 피해사례를 폭로하는 미투(MeToo) 운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등 잘못된 성문화에 대한 직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통해 양성평등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성희롱·성폭력예방 전문강사이자 공감소통연구소 공동대표인 김선하 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직원들 간 양성평등의식 함양을 위한 사례와 대처방안을 중심으로 권력 및 상하관계가 성희롱·성폭력에 미치는 영향 등을 교육했다.
한편 고양시는 ‘2018년 직장 내 성희롱 등 방지조치 기본계획’을 세우고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강화, ▲성희롱 예방 부서장 책임제 운영, ▲성희롱 고충심의위원회 강화, ▲직장 내 성희롱 피해 무인접수함 운영, ▲‘마음쉼터’성희롱 상담 확대 운영, ▲성희롱 예방 문구, 10계명 제작 등 성희롱 예방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직장 내 성희롱이 직무수행 의욕 저하 및 공직에 대한 신뢰를 손상시키는 만큼 지속적인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직원들 간의 의식을 변화시켜 배려와 존중하는 건강한 고양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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