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수동면 복지넷(위원장 이옥희)은 지난 16일 천청붕괴 위험에 노출된 독거노인가구의 긴급 집수리를 진행했다.
35년 이상 된 노후주택에 홀로 사는 서OO(82세) 할머니는 천장에서 흙이 조금씩 떨어져 붕괴 위험 속에 살고 있었다. 마을이장(이우덕)이 이를 발견하고 자녀를 대신해 수동면 복지넷에 도움을 요청했다.
할머니는 “단칸방에 누워 잘 때마다 천장이 무너져 흙에 묻히지는 않을까 불안했다. 이제는 편안하게 잠들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멀리 사는 자식보다 살뜰하게 살펴주니 외롭지 않고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수동면(면장 최대집)은 “추위도 아랑곳없이 집수리를 마친 복지넷이 있어 든든하고, 도움이 필요하다는 작은 목소리에도 언제나 귀 기울여 지역 내 소외받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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