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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 51%…3주 연속 하락 - 민주당 44%로 상승…국민의힘은 23%로 하락 - 부동산 정책, 대통령 직무 부정 평가 이유 1위 - 40·50대 긍정 평가 과반…2030세대는 30%대에 머물러
  • 기사등록 2026-07-24 11:35:06
  • 기사수정 2026-07-24 11: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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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제38차 대통령주재 수석·보좌관회의(사진=청와대)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51%로 집계되며 3주 연속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도는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하락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3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4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51%였다. 부정 평가는 38%, 유보 응답은 11%로 집계됐다.


이 대통령의 긍정 평가는 이달 첫째 주 조사에서 54%를 기록한 이후 3주 연속 1%포인트씩 낮아졌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가 17%로 가장 많았다. 경제·민생이 15%로 뒤를 이었고, ‘전반적으로 잘한다’ 9%, 소통 8% 등의 순이었다.


부정 평가에서는 부동산 정책이 2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경제·민생·고환율이 10%,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7%, 도덕성 문제와 본인 재판 회피가 5%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 긍정 평가는 광주·전라가 76%로 가장 높았다. 부산·울산·경남은 52%, 대전·세종·충청은 51%로 과반을 기록했다. 인천·경기는 50%, 서울은 43%, 대구·경북은 40%였다.


연령별로는 50대의 긍정 평가가 69%로 가장 높았으며, 40대 63%, 60대 51%로 과반을 넘었다. 반면 18~29세는 33%, 30대는 39%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정치 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83%가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중도층은 49%, 보수층은 26%였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44%로 직전 조사보다 4%포인트 상승했다. 국민의힘은 23%로 3%포인트 하락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2%, 진보당은 1%였으며, 지지 정당이 없거나 밝히지 않은 무당층은 2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이며, 접촉률은 39.7%, 응답률은 10.7%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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