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성남시청 (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성남)=박찬분 기자]성남시는 민선 9기 신상진호 출범을 맞아 대규모 초청과 화려한 의전을 줄이고, 시민의 삶과 맞닿은 민생 현장에서 첫걸음을 내딛는다고 밝혔다.
취임 당일에는 각계 시민대표와 함께하는 간소한 취임식을 진행한 뒤, 곧바로 3일간의 민생 현장 행보에 나선다. 재개발·재건축, 청년, 장애인 정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핵심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계획이다.
행사는 오전 8시 30분 현충탑 참배로 시작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린 뒤, 오전 9시 성남시청 누리홀에서 취임식이 진행된다. 취임식에는 노인, 보훈·재향군인, 체육, 장애인, 문화예술, 아동, 청년, 다문화, 기업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시민 20여 명이 참석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취임식을 마친 직후 곧바로 민생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첫날인 7월 1일에는 태평2·4구역과 시범단지 등 재개발·재건축 사업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이어 7월 2일에는 성남동 도담길의 청년 창업 현장을 방문해 청년 창업가들과 소통하며 청년 정책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다. 마지막으로 7월 3일에는 성남시보호작업장 등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장애인 정책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피며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이처럼 신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형식적인 의전 대신 시민 삶과 직결된 현장을 우선시하며, 재개발·청년·장애인 정책 등 핵심 공약을 직접 점검하는 실질적 행보로 민선 9기의 출발을 알린다
성남시 관계자는 “민선 9기 첫날을 화려한 행사장 대신 민생 현장에서 시작하는 것은 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는 시장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정형화된 의전과 형식을 줄여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과의 소통과 민생 현장에 집중하는 내실 있는 출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동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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