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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여주)=박찬분 기자] 여주시는 오는 3월부터 하수도요금이 2015년 이후 9년 만에 인상된다고 10일 밝혔다.

 

 여주시는 지난 2023년 11월에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에서 적정 인상안에 대한 검토를 거쳐 「여주시 하수도 사용 조례」를 같은 해 12월 개정하여 2024년 3월 고지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단계적으로 하수도요금을 인상하며, 인상율은 기본요금 기준 매년 5~10% 인상할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가계안정 및 코로나19 등 시민부담을 고려하여 2015년 이후 요금을 동결하였으나, 하수도요금 현실화율이 6.8%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하위로 하수도요금 현실화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하수도요금 적자를 시민의 세금으로 메우는 악순환을 반복하지 않으면서 요금 인상에 따른 재원은 하수처리구역 확대, 하수처리시설 증설 등에 사용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기 위해 5년간 단계적 인상을 추진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많은 양해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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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10 18: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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