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의정부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의정부)=이윤기 기자]의정부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관내 LPG충전소(9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긴급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최근 평창 LPG충전소 가스 누출․폭발 사고 발생에 따라 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1월 5일부터 시행 중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 가스 누출과 안전장치 정상 작동 여부, 안전관리 규정 준수 상태 등을 확인하고, 가연성 물질 방치 등 사고 발생 위험 요인을 제거한다.

 

 또한 가스 누출에 따른 사고는 안전관리자의 초동 조치가 매우 중요한 만큼, 안전관리자 상주 여부와 업무 수행 실태를 면밀하게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가스안전공사와 일정을 협의해 이달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기준에 따라 신속히 조치하고, 사고 방지를 위해 예방 활동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1-09 15:43:3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