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파주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파주)=이윤기 기자]파주시는 건설 사업의 조기 발주와 신속 집행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건설 분야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이에 시는 각 읍면 기술직 공무원을 주축으로 한 합동설계단을 편성하고, 지난 2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총 10명의 합동설계단은 약 4주간 현장 조사, 측량, 도면 및 내역 작성 등을 시행해 설계 작업을 조속히 완료할 계획이다. 설계 대상은 134건으로 48억 원 규모다. 

 

파주시는 설계·발주·공사를 조기에 시행 및 마무리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이 직원 상호 간의 정보교환과 소통의 기회가 되고, 기술직 공무원의 설계 능력 향상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대식에 참석한 천유경 도로교통국장은 “건설 분야 합동설계단 운영은 파주시가 40여 년간 매년 이어온 전통인 만큼 이번 시간을 통해 기술직 공무원들의 업무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건설 사업의 조속한 사업착수 및 마무리는 시민을 편하게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이 됨을 명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1-05 11:55:4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