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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평생학습진흥재단(가칭) 기본계획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사진=평택시 제공)


 [경기뉴스탑(평택)=전순애 기자]평택시는 지난 27일 ‘평택시 평생학습진흥재단(가칭) 기본계획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용역은 재단의 조직 및 인력구성, 사업비 규모, 소요예산 등 객관적․전문적인 조사 및 연구를 통해 평생학습진흥재단 설립 방향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용역은 지난해 12월 착수 후 지난 12월 6일 중간보고가 이루어진 바 있으며,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지금까지 제시됐던 의견을 반영한 기본계획이 보고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평생학습진흥재단을 1본부 3센터 규모로 운영하고, 평생학습센터, 자원봉사센터, 창의채움교육센터, 영어교육센터 등의 기능을 통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생학습진흥재단 설립은 평생학습의 전문성과 다원성을 확보하고, 유사 기능의 기관을 통합해 시민들에게 One-Stop 평생교육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11월 재단설립에 대한 경기도 1차 심의를 마쳤으며, 심의위원에서 나온 검토 의견을 반영해 내년 경기연구원 타당성 검토 등 법적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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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28 12: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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