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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손1동 반찬 나눔(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선)는 지난 20일 육개장, 떡갈비 등 6종으로 구성한 반찬세트를 관내 취약계층 거동불편 35가구에 전달했다. 또 매월 방문하고 있는 고위험 독거 10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했다.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반기에 위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으로 나눔 활동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 나눔은 의왕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찬란한새참’ 사업단과 연계해 진행했다. 

 

이정선 위원장은 “강추위와 어제 내린 눈으로 인해 이동하기 불편함에도 이웃의 따뜻한 식사 지원을 위해 열심히 전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금년도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지막 사업인 반찬나눔사업으로 연간 계획된 모든 사업이 잘 마무리됐다”며 “지난 2년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봉사해 주신 제4기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사업들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지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1004나눔 후원금 모금 캠페인을 의왕국민체육센터와 롯데마트 의왕지점 2개소에서 실시했다. 모금된 후원금은 관내 고위험 독거가구 돌봄사업, 예방접종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며, 물품 후원 외에도 정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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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22 15: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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