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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남읍 ‘쓰담데이’(사진=남양주시 제공)


[경기뉴스탑(남양주)=이윤기 기자]남양주시 오남읍은 13일 지역 봉사단체들과 함께‘오남읍 쓰담데이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의 날’을 실시했다.

 

이날 오남읍 자원봉사단, 오남주부에코폴리스 등 13명은 지역사회 교통발전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오는 22일 개통 예정인 오남역 앞 도시계획도로와 주변 환경 정화를 펼쳤다. 100kg 상당의 무단투기 폐기물을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도 정비했다.

 

더불어 이날 도로 공사 현장의 잔재들까지도 처리하면서 읍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러 단체에서 참여하고 고생해준 덕분에 새로 개통되는 도시계획도로와 오남역을 이용하는 읍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오남읍은 매달 정기적으로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홍보, 불법 광고물 정비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오남역 앞 도시계획도로(중2-107호)는 오남역과 양지e편한세상 아파트까지의 550m를 이어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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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13 17: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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