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의정부시 호원2동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은경)는 7월11일 초복을 맞이하여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명에게 식사를 대접하였다.
이번 행사는 호원2동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은경)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적십자봉사회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식당으로 이동 및 집으로 해산까지 차를 이용해 이동을 도왔으며, 식사시간 내내 어르신들 옆에서 식사보조 봉사가 진행되어 훈훈함을 더했다.
폭염 속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호원2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호원2동 취약계층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정상진 호원2동장은 “호원2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돼지갈비를 드시고 더운 여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라며, 폭염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적십자봉사회 회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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