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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정책단 회의(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공약 이행 평가를 위해 시민정책단 35명을 위촉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해 ARS 무작위 설문으로 선발된 35명의 시민정책단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주민 참여에 대한 이해, 의왕시 핵심 정책 기조 등에 대한 교육과 민선 8기 7대 분야를 바탕으로 5개로 분임을 구성해 분임별 토의 등을 진행했다. 

 

의왕시는 민선 8기 81개 공약 추진 상황 자료를 참여자들에게 제공하고, 회의에서 선정된 중점 평가 공약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관련 부서의 구체적인 추진 상황 설명과 정책단과 공무원 간의 충분한 질의응답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평가 회의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 눈높이를 고려해 사업추진에 부족한 면은 없는지 정책단에 집중 점검받고, 공약 이행과 관련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 문제를 가장 가까이 체감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통해 공약 추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시민정책단 회의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통해 정책을 발굴·개선하고, 시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더욱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약 이행 평가 시민정책단 회의는 이날 1차 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12.12.(화), 12.26.(화) 2차례 회의를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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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06 12: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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