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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4일 시청 중회실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사업성과와 2024년 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우리아이키플러스, 1박2일 가족캠프 등 신규 프로그램을 비롯한 22개 필수 및 맞춤서비스를 실시해 총 3,064명을 대상으로 사업비 1억7천3백만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 결과, 대상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반영하듯 2023년 드림스타트 사업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90% 이상의 전반적 서비스 만족도를 나타냈다.

 

한편 내년에는 올해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가족 스포츠·레저체험 프로그램 추진 및 학원비 등 학습지원사업의 수혜폭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출산율 저하 및 재개발에 따른 이주 등으로 인한 사례관리아동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아동 관련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신규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시는 밝혔다.

 

위원회를 주재한 김영수 부시장은 “2012년 개설 이후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설문조사 결과와 자체평가, 운영위원회 의견 등을 바탕으로 2024년도 계획을 철저히 수립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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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05 1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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