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의정부시(시장 안병용)710, 의정부시만의 독자적인 퇴직공무원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의정부시 퇴직공무원의 재취업 및 활용방안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성인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관련부서 팀장, 용역을 수행한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대학교 연구원 염영배 교수는 맞춤형 퇴직상담 프로그램 운영, 자격증 취득 지원과 인력뱅크 구축, 직장동호회 중심의 봉사네트워크 활성화 등의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의정부시 퇴직공무원의 인식과 욕구조사를 실시함으로써 의정부시의 특성에 기초해 독자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퇴직관리 지원방안을 제시하였다는 평가이다.

 

그동안 의정부시는 고령화 등 사회전반의 변화에 대비하여 공무원 또한 퇴직 후의 삶을 대비해야 한다는 문제인식하에, 지난 3월 학술용역을 발주해 3개월간의 연구용역을 추진했으며 이번 최종보고회의 건의사항을 보완해 실행 가능한 지원방안부터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인 부시장은 지자체 차원의 퇴직관리방안 수립은 최초의 시도인 만큼 타 지자체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7-07-12 14:27:2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