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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우수기관 선정 - 군포시 공공하수도 부산까지 보다 긴 364km...환경부 평가 우수 - 하은호 시장 “군포시 수질관리 우수성 재확인··쾌적한 생활환경 위해 최선”
  • 기사등록 2023-12-01 11: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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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 (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군포)=장동근 기자]군포시는 환경부가 실시한 ‘2023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하수도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환경부가 실시한 ‘2023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년도 평가는 전국 161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에 대하여 인구수 기준으로 4그룹으로 나누어 공통·운영관리·정책 3개 분야 총 32개 항목 등에 대하여 1차 평가가 진행되었으며 2차 심의위원회에서의 PT를 통한 최종평가가 이루어진 결과 2그룹(인구 10만 명 이상 30만 명 미만)에서 군포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포시의 공공하수도 총길이는 364km이며,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하루 처리용량이 4,500㎥인 부곡 물말끔터 및 5,000㎥인 대야 물말끔터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각 하수도법에 의한 단순관리대행 방식과 민간투자사업(BTO)에 의한 하수처리 전문기업이 대행하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하수처리에 있어서 법정 방류수질 기준보다 80% 이상(BOD기준) 더 엄격하게 관리해 온 것과 악취 저감에 더욱 노력해 온 결과이며, 군포시의 공공하수도 유지관리 및 수질관리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확인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후 하수관로 정비 및 합류식 하수관로 지역의 악취저감 사업 추진 등을 실시하여 부족한 부분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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