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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대학 졸업식(사진=의왕시 제공)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지회장 이종훈)는 지난 23일과 28일 양일간 사랑채·아름채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제천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수석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으로 시작된 졸업식은 졸업장 및 표창장 수여, 노인대학장 회고사, 지회장 격려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개강한 제9기 사랑채노인대학과 제19기 아름채노인대학은 주 1회 교양, 건강관리, 문화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배움의 터전이 되어왔다.

 

올해는 총 330명(사랑채 157명, 아름채 173명)의 졸업생이 모든 과정을 마치고 자랑스러운 학사모를 썼다.

 

이종훈 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늦은 배움이란 없다. 평생교육을 몸소 실천하며 미래의 청년들에게 귀감이 되는 어르신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반듯한 학사모와 예쁜 리본으로 단장하신 어르신들을 보니 매우 뿌듯하고 자녀들도 자랑스러워 할거라 믿는다”며, “어르신들이 만학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시에서도 더 나은 복지와 문화서비스를 아끼지 않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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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28 18: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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