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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그룹 장학금 전달식(사진=의정부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정부)=이윤기 기자]의정부시는 11월 15일 귀뚜라미 그룹(회장 최진민)이 취약계층 인재양성 장학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주영 귀뚜라미 북부지사장을 비롯해 귀뚜라미 그룹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김주영 지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희망찬 미래를 펼칠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귀뚜라미 그룹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지원을 해주신 귀뚜라미 그룹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귀뚜라미 그룹은 1985년 귀뚜라미보일러 설립자 최진민 회장의 ‘누구나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뜻에 따라 귀뚜라미 문화재단을 설립했다. 38년간 장학사업을 추진해 지금까지 5만 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시에 전달된 6천만 원의 장학금은 학생 36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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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16 18: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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