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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가 ‘전국 최초! 버스승강장 정차안전시스템 도입’으로 ‘2023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9사진=의정부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정부)=이윤기 기자]의정부시는 ‘2023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전국 최초! 버스승강장 정차안전시스템 도입’으로 행정안전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11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했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사‧공단 등 289개 기관에서 570여 건의 사례를 제출했다.

 

 시는 1‧2차 예비 심사를 거쳐 총 56건의 최종 우수사례 중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앞서 시는 경기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국 최초! 버스승강장 정차안전시스템은 인적이 드문 버스승강장 무정차 민원을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개발했다. AI 딥러닝 CCTV 객체인식 카메라를 활용해 작동한다. 야간에 시민이 승강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바닥형 LED등을 점등해 환하게 밝혀주는 시스템이다. 도입 후 무정차 민원이 줄어들고,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로 버스이용 만족도가 높아지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연이은 수상으로 의정부시의 우수한 적극행정 사례를 널리 알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수행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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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10 13: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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