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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무료 치매인지선별검사 실시 - 별도 예약 없이 거주지 인근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 검사 가능
  • 기사등록 2023-10-31 18: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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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 갱신에 필요한 치매인지선별검사(CIST)를 무료로 실시한다.(사진=부천시 제공)


[경기뉴스탑(부천)=육영미 기자]부천시는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 갱신에 필요한 치매인지선별검사(CIST)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로교통법에 따라 운전면허 갱신 대상인 75세 이상 운전자는 3년마다 치매선별검사를 필수로 받아야 면허를 갱신할 수 있다.

 

치매선별검사를 희망할 경우, 별도의 예약 없이 거주지 인근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해 무료 검사를 받은 후 교통안전교육기관 제출용 결과지를 발급받을 수 있다.

 

고령운전자가 아니더라도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보호자에게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등을 제공하고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서는 치매선별검사가 필수인 만큼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검사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치매안심센터(625-98548~9856), 소사치매안심센터(625-9867~9870), 오정치매안심센터(625-9885~9887, 989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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