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용인시, 교육부·용인교육지원청과 ‘협약형 특성화고’ 발전 방안 모색하는 자리 마련 - 중등직업교육 발전 위한 공감대 형성…직업계 고등학교 경쟁력 확보와 기술인재 양성 의견교환
  • 기사등록 2023-10-26 09:39:04
기사수정


지난 24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협약형 특성화고 도입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한 용인특례시, 교육부,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의 모습(사진=용인시 제공)


[경기뉴스탑(용인)=박찬분 기자]용인특례시가 지난 24일 교육부 관계자들과 협약형 특성화고 도입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교육부는 지난 8월 24일 ‘중등직업교육 발전방안’을 발표하고, 오는 2027년까지 협약형 특성화고 35곳을 선정해 육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의 산업기관, 특성화고가 함께 지역에 필요한 소수 정예의 인재를 육성하는 학교다.

 

시는 교육부 관계자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협약형 특성화고 도입 취지와 관련 정책에 대한 설명을 용인교육지원청과 함께 듣고, 지역 현실에 맞는 협약형 특성화고 도입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정과 마이스터고 선정, 직업계고등학교 경쟁력 확보, 지역 내 기술인재 수요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부, 용인교육지원청과 함께 증등직업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역 내 직업계 고등학교에 대한 교육부의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10-26 09:39:0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