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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박차…‘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에서 기부제 알리기 나서
  • 기사등록 2023-10-16 16: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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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홍보(사진=과천시 제공)



[경기뉴스탑(과천)=장동근 기자]과천시는 16일 교류도시인 예산군에서 열린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행사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활동에 나섰다. 


과천시는 행사장 내 홍보부스에서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과천시 답례품을 전시하고 축제 현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참여를 독려하는 활동을 벌였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답례품 발굴 및 의미 있는 기금사업 선정에도 더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9월 행안부 주관의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를 시작으로 ‘과천공연예술축제’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부터는 16.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에 달하는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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