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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가 12광화문1번가국민정책제안 접수 종료일에 맞춰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중단요구를 담은 시민 서명부를 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 국방부에 제출했다.

 

이날 범대위는 시민 4만여 명의 서명부를 전달하며, 수원 전투비행장 화성 이전의 부당함과 즉각 중지 요구를 담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했다.

 

범대위는 앞서 지난 623광화문 1번가에 제출한 국정과제 제안서에서도 수원전투비행장의 모든 피해는 해소돼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화성시를 비롯해 수도권 내에서 전투비행장 유치를 원하는 지역이 없다,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영배 범대위 상임위원장은 지속적으로 시민 반대 서명운동을 펼쳐 청와대에도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범대위는 지난 619일부터 이달 18일까지 매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산하 광화문1번가앞에서 수원 전투비행장 화성이전을 중단하고 근본 해법을 마련해 달라, 매향리의 아픔을 잊지말자는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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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12 13: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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