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발행인)
박옥분 경기도의원(자유한국당, 파주3)은 17일 제323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내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하였다.
박 의원은 “경기도는 여성경제활동 비율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연계에 필요한 경력개발을 위해 직업훈련과 취업지원 사업들을 추진하기에 앞서 그 사업들을 이끌어야할 센터종사자들의 처우에 대해 고민해봐야 한다”면서 여성일자리 지원 분야에 종사자들의
박 의원은 “우리 사회 내 일자리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고, 이에 대한 관심이 대두됨에 따라 경력 있는 직업상담사의 인건비는 상승하고 있는 반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종사자의 인건비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임을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남경필 도지사에게 “도내 여성 일자리 확대를 위한 실효성있는 취업지원 사업의 추진을 위해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내 종사자의 처우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줄 것과 민간운영 기관의 업무지원자 1명을 지원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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