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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가는길 공동체 햅쌀 기탁(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 내손1동주민센터는 지난 19일 내손1동에 소재한 ‘더불어가는길 공동체’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햅쌀 45포 25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더불어가는길 공동체는 비영리 민간단체인 ‘더불어가는길’과 중고등 대안학교 ‘더불어가는배움터길’, 청년협동조합 ‘뒷북’으로 구성돼 6년째 꾸준하게 후원 물품을 기증하고 있는 단체이다.

 

더불어가는길 백승연 상임이사는 “추석이 가까워짐에 따라 작년에 이어 회원들과 뜻을 모아, 명절 분위기에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명절이 아닌 때라도 동네 주민들과 함께 소소하면서 따뜻한 실천을 이어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잊지 않고 소중한 후원 물품을 기증해 주신 더불어가는길 공동체에 감사하다”며, “이러한 관심과 실천은 주변 이웃을 세심히 살필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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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20 14: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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