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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물(사진=수원시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 ‘도농 화합의 장’인 제32회 수원시 그린농업축제가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탑동시민농장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농촌지도자수원시연합회가 주관하는 그린농업축제는 화합마당, 참여마당, 나눔마당, 부대행사 등으로 이뤄진다.

 

 ‘화합마당’은 농악단의 길놀이와 수원시립공연단의 공연, 수원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 표창,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마당’에서는 전시관과 체험관을 운영한다. 가정용 스마트농업관, 농생명과학관, 치유농업관, 친환경농자재관, 우리 밀 전시관, 소형 농기계관, 시민농장 사진전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체험관에서는 밀싹 심기, 우리쌀 꽃떡 만들기, 벼 탈곡, 떡메치기, 전통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나눔마당’은 수원로컬푸드직매장, 수원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으로 이뤄진다.

 

 곤충체험, 작은동물원, 가을채소 심기 체험, 수공예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푸른지대 행복한 장날과 ‘찾아가는 반려동물 입양카페’도 운영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는 푸른지대 행복한 장날과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 체험 거리를 준비했다”며 “가족이 함께 축제를 찾아 농업과 농촌에 대한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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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19 10: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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