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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나눔목공소에서 오는 9월부터 운영하는 ‘우드카빙’ 수업 내용. 나무를 이용해 주방에서 사용하는 조리기구를 만든다.(사진=김포시 제공)


[경기뉴스탑(김포)=육영미 기자]김포한강야생조류 나눔목공소(이하 나눔목공소)는 지난 5월부터 유아, 청소년, 가족 등을 대상으로 목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8월 현재 1,000명 넘는 인원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특히 성인 참여자들은 수준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요청할 정도로 목공예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크다. 이번 우드카빙 조리기구 세트 만들기 체험 수업은 이러한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우드카빙’은 도구를 이용해 참여자 자신이 직접 나무를 깎고 다듬어 일상생활에 필요한 소품을 만드는 ‘수공예 체험프로그램’이다.

 

 


완성된 나무 조리기구(사진=김포시 제공)



나눔목공소 ‘우드카빙 조리기구세트 만들기’ 프로그램은 주방에서 사용하는 조리기구 6종 세트 만들기 체험으로, 9월 6일 시작해 주 1회씩 6주간 총 6회 수업으로 진행한다. 수업 시간은 오후 4시부터 2시간이다.

 

참여 희망자는 8월 28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체험료 등의 결재 방법은 프로그램 안내문에 나와 있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우드카빙 체험은 나무가 주는 특유의 안정적 감성과 나무의 질감을 둘 다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께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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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24 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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