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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점검 - 휴가철 맞아 판매점, 음식점 50곳 대상 지도·점검
  • 기사등록 2023-08-23 15: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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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표시점검(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달 1일부터 농·축·수산물 및 보양식 재료 판매점과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고기, 닭고기, 미꾸라지, 낙지, 주꾸미 등 휴가철 다소비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여름철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고 불법유통 및 판매 행위를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점검은 농·축·수산물을 조리 및 판매하는 지역 내 음식점 등 5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원산지 거짓 표시 및 미표시 ▶원산지 혼동 우려 표시 ▶위장 판매 행위 등이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영업소에서 원산지 표시기준을 준수하고 있었으며, 표시 방법 등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를 통해 시정했다. 시는 추후 100여 개의 판매점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추가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노은래 지역경제위생과장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보와 시민 식탁 안전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 활동과 철저한 지도·관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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