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14일 와스타디움에서 32회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2년 만에 전 안산시민이 함께 개최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된 이번 체육대회는 제종길 안산시장, 이민근 안산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등 주요 내·외빈과 시민 8,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식전행사로 안산시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 51보병사단 정예군악대의 공연에 이어 25개동 선수단의 입장식이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특히 OK저축은행 프로배구단의 출정식도 함께 가져 눈길을 끌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이날 스포츠 도시 안산의 미래 비전 선포식을 통해 스포츠는 시민의 권리이며, 안산시민은 누구나 스포츠를 통해 행복과 건강한 삶을 추구하고, 누구나 평등하게 누리고, 즐길 권리가 있음을 선포했다.

또한 시가 앞장서 앞으로 시민 모두 함께 참여하여 건강하고 만족할 수 있는 스포츠도시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을 시민들에게 약속했다.

한편 많은 시민들이 입장식에 참여해 하나되고 단결된 모습을 보여준 호수동이 입장상을 수상했고, 계주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해양동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7-10-17 10:26:5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