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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개선사업(사진=연천군 제공)


[경기뉴스탑(연천)=이윤기 기자]연천군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순미·민간위원장 심명숙)는 9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 가정을 방문,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최근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부자가정이 발생하여 미산면의 여러 단체가 홀로 남은 세대원의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에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이른 아침에 모여 집 안팎을 청소하고 정리정돈하였다. 집 주변에 축사가 있어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으로 해충이 많아 살충제를 지원하였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이번 사례를 통해 마을 돌봄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사회적 고립 문제를 예방 할 수 있었다. 


이순미 미산면장은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누구보다 먼저 앞장서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리며 미산면이 복지안전지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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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09 21: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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