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파안대소’ .. 서서울농협→안성시, 삼죽농협 →파주시로 기부 릴레이 펼쳐
  • 기사등록 2023-08-08 19:39:22
기사수정

 


고향사랑기부제 안내문(안성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성)=전순애 기자]안성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참여가 이어지며 경기도 최초로 8천만 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삼죽농협과 서서울농협 직원 50여 명이 전액 세액공제 가능한 10만원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약 500만원 이상을 기탁했다.

 

기부는 서서울농협 직원들이 안성시로, 삼죽농협 직원들은 서울이 아닌 상호 교류가 있었던 파주시로 기부 릴레이를 펼쳤다.

 

농협 관계자는 “기부에 동참하며 재미있는 일이나 유쾌한 장면을 보았을 때 자연스럽게 한바탕 터져 나오는 웃음인 파-안대소가 연상됐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에 애정을 갖고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고 계신 기부자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아진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 하겠다”고 전했다.

 

모아진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안성시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08-08 19:39:2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