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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동 삼계탕 나눔(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21일 중복을 맞아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삼계탕과 수박도시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동위원장(민간위원장 박찬분, 오전동장 신화정)과 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을 정성껏 끓여, 먹기 편하게 썬 수박도시락과 함께 각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박찬덕 민간위원장은 “더운 여름에 심신이 지친 분들을 위해 중복을 맞아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고생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살뜰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뚝딱뚝딱 요리교실, 한부모가족 문화 활동 지원, 오전동 미용 천사 등을 통해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한 선행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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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24 11: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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