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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화성)=전순애 기자]화성시가 배달앱에 등록된 3,530개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다음달 말까지 위생관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재료 보관기준 및 유통기한 준수 여부 ▲영업장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개인위생관리 준수 여부 등이며, 식중독 예방 홍보도 같이 시행된다.

 

또한, 위생취약 분야 실태 확인을 위해 ▲조리장 내 위생해충 유입 가능 여부, ▲환풍·공조시설 청결상태, ▲칼, 도마 구분 사용 및 이물 혼입이 우려되는 조리기구 사용 여부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송경수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배달음식점 영업자의 위생 의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생관리 미흡 업소 등은 2차 재지도 및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해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배달 음식에 대한 안전성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점검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화성시 홈페이지(http://www.hscity.go.kr)시정알림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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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22 16: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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