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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내가그린발표회 (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이하 청소년문화의집)은 13일 청소년이 만든 환경 공익광고 ‘내가 그린(Green) 발표회’를 진행했다.

 

‘내가 그린(Green) 발표회’는 ‘내가 그린(Green) 스쿨’의 마무리 활동으로, 의왕부곡중학교 교장,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왕송호수 브이로그 ▲우리 말고 모두를 위해 ▲환경 낭비 멈춰! ▲환경 게임을 주제로 한 4개 조의 환경 공익광고를 시사하고, 대표 청소년 소감문 발표, 내가 그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내가 그린(Green) 스쿨’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3년 청소년 프로그램 학교연계활동 분야 공모 선정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의왕부곡중학교 1학년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29명)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민주시민교육, 환경 소양 교육을 통해 환경 이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해 환경 공익광고를 제작했다.

 

이날 동아리 대표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과 ‘환경 실천 방안’에 대한 생각을 키울 수 있었고, 미래세대를 위해 환경을 보호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임유정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촬영한 환경 공익광고 제작 과정을 통해 환경보호 실천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공간, 동아리 활동실, 특성화실(미디어‧메이커), 코인노래방, 영상제작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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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14 1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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