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산시, 누리목재문화체험장 입지 안산호수공원으로 결정 - 총100억원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건립, 시민 위한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 기사등록 2023-07-13 10:47:38
기사수정



누리목재문화체험장 건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사진=안산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사)=육영미 기자]안산시는 다양한 목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누리목재문화체험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는 이민근 시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수행기관인 ㈜케이아트엔지니어링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재문화체험장 건립 기본구상 및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체험장 조성 장소는 시민 의견수렴, 접근성, 주변시설과의 연계성,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 고려해 안산호수공원으로 최종 선정했다. 

 

총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800㎡, 지상 2층 규모로 ▲목재 체험실 ▲전시관 ▲상상놀이터 ▲전문가 양성 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오는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누리목재문화체험장은 도심 속 시민들의 힐링 공간이자 어린이들이 뛰놀며 자연과 교감하는 열린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앞으로 체험장 건립을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07-13 10:47:3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