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7일  경전철 운행 장애 발생에 따른 이용객 불편사항을 예방하기 위해  7일 특별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경전철 관리운영사 정희윤 대표에게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운행 장애 원인을 명확히 조사하고 사전 점검정비를 강화하라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사진=의정부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정부)=이윤기 기자]의정부시는 경전철 운행 장애 발생에 따른 이용객 불편사항을 예방하기 위해 7월 7일 특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김동근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경전철 관리운영사 정희윤 대표 등 7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정 대표는 경전철의 운행 장애 발생유형 및 대응방법 등을 설명하고 운행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운행 장애 원인을 명확히 조사하고, 사전에 점검정비를 강화하는 등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했다.

 

 특히, 운행 장애로 경전철이 멈추는 경우에도 이용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운행 장애 발생 시 차량의 비상제동으로 인해 이용객들이 넘어지는 사고나, 차량 단전에 따른 에어컨 가동 중지 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실질적인 대책을 주문했다.

 

 김동근 시장은 “경전철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운영시설에 대한 선제적이고 세밀한 점검 및 정비는 물론, 운행 장애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07-08 23:02:0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