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업무협약(사진=군포시 제공)



[경기뉴스탑(군포)=장동근 기자]군포시는 7월 4일 사단법인 참행복한과 그림책꿈마루의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하였다. 지난 5월 민간위탁 기관 공개모집을 거쳐 6월 21일 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된 사단법인 참행복한은 2026년 6월까지 3년간 그림책꿈마루를 운영·관리하게 된다.

 

군포시 청백리길 16(한얼공원 내)의 옛 배수지 자리에 지하2~지상1층 규모로 준공된 그림책꿈마루는 자료실(도서관), 아카이브실, 전시실, 수장고, 공연장, 상부공원, 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사단법인 참행복한의 안병훈 관장은 “그림책꿈마루가 그림책을 매개로 한  전시·체험·교육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제공되는 군포시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는 수탁자와의 협의를 통해 그림책꿈마루를 도서관·박물관· 아카이브의 기능이 복합된 문화공간으로 만들고, 국내외 그림책 플랫폼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그림책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의 전시·교육·체험·행사·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군포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정착시키겠다는 점에 뜻을 모았다. 

 

최근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K-그림책의 주요 거점으로서 역할도 기대되는 그림책꿈마루는 8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07-07 14:15:2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