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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 캠페인(사진=동두천시 제공)



[경기뉴스탑(동두천)=이종성 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태화)는 6일,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과 지원 계획을 수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에 수립한 계획은 경기 침체의 여파와 가정 내 문제로 위기 상황에 직면한 분들 또는 전기요금 등 공과금을 장기 체납 중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중앙동은 민관이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고 오는 7월 31일까지 집중 발굴을 추진한다.


 더불어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사회단체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동네사랑방 대표, 사회복지 기관과 협력해 상시 제보 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다양한 경로에 의해 발굴된 주민과의 개별 상담을 통해 일상생활이 안정될 때까지 공공과 민간 복지 서비스와 통합사례관리를 병행 제공할 계획이다.


 김태화 중앙동장은 “최근 실직과 폐업으로 생활고를 호소하는 주민들의 행정복지센터 내방이 증가 추세에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여 발굴 활동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한 서비스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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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06 18: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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