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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예산 지원단 현장 모니터링(사진=평택시 제공)


  [경기뉴스탑(평택)=전순애 기자]평택시는 지난 4일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과정의 환류 체계 강화를 위해, 15명으로 구성된 평택시 주민참여예산 지원단이 지난해 추진 완료한 사업의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지난 6월 27일 사전 워크숍을 통해 2022년 추진 완료 사업의 서면 검토 및 토의과정을 거쳐 이날 현장 점검에 나섰으며, 현지 확인이 필요한 5개 사업지(△비전1동 디지털 정보 게시판 △넝쿨 아케이드 조성 사업 △송북동 길거리 미술 사업 △지산동 문화 거리 조성 사업 △진위면 마을 관광지도 만들기 사업)의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지원단 현장 모니터링에서는 제안자 및 사업 담당자가 현지 동행하여 사업 추진 과정 청취 후 제안 목적 달성 여부, 예산 집행 적정성, 주민 만족도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모니터링 결과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은 사업부서에 전달되어 개선방안이 마련될 예정이며, 연말 성과보고회를 통해 2024년 주민참여예산 운영 계획 수립 시 이를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평택시 주민참여예산 지원단은 예산 집행 과정의 투명성 제고와 참여예산제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 역할을 할 계획이다.

 

 한편 주민참여예산 지원단은 오는 7월 말 2023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로 접수된 사업에 대하여 제안 내용을 보완하고 제안자 및 사업 부서 간 소통을 통해 제안사업을 검토하여 평택시 참여예산위원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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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06 16: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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