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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성남)=박찬분 기자] 성남시는 오는 6월 17일과 18일 강릉시 옥계면에 있는 한국여성수련원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부모 63명(30가족)이 참여하는 가족 캠프를 연다.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적은 가구를 선정해 마련한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이다.

 

‘행복한 우리 가족, 신나는 가족 캠프!’를 주제로 1박 2일 동안 추억 담는 공예 만들기, 가족사진 촬영, 으라차차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 부모와 아동의 친밀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포 아쿠아리움에서 수중생물을 관찰하고, 바다와 호수가 만나는 경포호의 특수한 생태환경을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심신의 휴식을 취하고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캠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만 12세)에게 건강·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304가구 391명이며, 아동 통합사례 관리사 10명이 전문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7월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캠프를, 9월엔 대학생 멘토링 문화 체험, 11월엔 칼림바를 이용한 패밀리 송 연주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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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15 09: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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