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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광주)=박찬분 기자]광주시는 지난 5월 환경부에서 진행한 소규모 사업장 대기개선지원 시범사업공모에서 시가 제안한 소규모 인쇄업종 악취개선 방지시설 개선지원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24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관내 인쇄 코팅사업장이 다수 집중 분포돼 있고 이들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악취가 지역사회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환경부 공모사업에 응모했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2년간 진행되며지원 금액은 국·도비 24억원과 시비 6억원기업체 부담 4억원 등 총 3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시는 민원다발 지역 내 시설개선이 시급한 인쇄업 등 6개 업체에 대해 고효율방지기술을 적용한 노후방지시설 개선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악취관리 환경을 구축해 나갈 수 있게 됐다앞으로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집중적인 시설 개선 지원을 통해 대기환경 개선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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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03 09: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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