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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공공임대주택 400세대를 연내에 착공한다.(사진=광주시 제공)


[경기뉴스탑(광주)=박찬분 기자]광주시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과 송정동 구 시청사 부지에 통합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광주역 역세권 일대 역동 184-18번지 일원에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 및 자립 시설 제공을 위한 통합공공임대주택 316세대와 지식산업센터(청년혁신타운) 들어설 예정이다이 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시행해 20239월 공사를 착공하고 20267월 준공될 예정이다통합공공임대주택은 지하3~24, 4개동전용면적 22㎡ 규모로 조성된다.


청년혁신타운은 광주역세권 남측의 중심시설이 계획된 상업 및 산업용지준주거용지가 위치한 수용구역 내 첫 공공 건축공사로 역세권 사업과 시너지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구 시청사 부지 내 송정동 120-78번지 일원에는 광주시가 추진하는 송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88세대 통합공공임대주택(지하2~14, 2개동 규모전용면적 2640세대, 3648세대)과 주민 복합문화 어울림플랫폼이 들어서는 복합건축물이 건립될 계획이다이 사업은 광주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시행, 20236월 착공해 20251월 준공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당해 공공 건축사업들로 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및 구시가지 내 활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도 공공기관 및 제3섹터등과 적극 협력해 광주 시민들의 주거안정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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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31 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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