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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방위협의회(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3여 명이 참석해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실시하는 2023년 화랑훈련에 대한 계획 보고 및 참여기관 간 훈련 준비사항과 협조 내용 등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 참석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4년 만에 재개되는 화랑훈련의 성공적 실시를 위해 실시계획과 지원계획,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고, 참여기관 간 훈련 준비와 협조 사항 등을 공유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화랑훈련이 주민들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지역통합 방위 태세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축으로 유기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빈틈없는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화랑훈련’은 북한의 안보 위협으로부터 국민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민·관·군·경·소방 등 전 국가방위요소가 모두 참여하는 비상 대비훈련으로,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전·평시 후방지역 작전 수행 능력 향상, 주민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2년 주기로 4박 5일동안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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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30 21: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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