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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공인중개사 역량강화교육(사진=이천시 제공)


[경기뉴스탑(이천)=박찬분 기자]이천시는 지난 25일 오후 2시부터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3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도 개업공인중개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최근 부동산 시세 하락으로 인하여 전세가가 매매가보다 높은 깡통전세 가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공인중개사의 중개 업무 능력을 향상 시키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참여한 공인중개사들은 전세사기 방지를 위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시 주의사항과 사례등을 배움으로써 중개업무에 큰 도움이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 후로도 부동산중개업 종사자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허위 중개대상물 표시 광고를 방지함으로써 부동산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중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깡통전세 피해예방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홈페이지에서 깡통전세 유형·예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깡통전세 사기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 유형·예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개업공인중개사에게 예방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깡통전세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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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30 10: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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