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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안전교육(사진=안산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산)=육영미 기자]안산시는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267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용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동별 순회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관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인도 위를 다니면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상록경찰서, 단원경찰서,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에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폭염과 장마철 안전을 대비하여 쿨 타월, 물병, 우의, 안전장갑 등 안전용품을 전달하고 안전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행동이 느려지면서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고, 해마다 폭염 일수가 증가하고 있어 어르신들이 안전에 더욱 각별히 유의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에도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며, 겨울철을 대비하여 핫팩, 방한복, 장갑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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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28 19: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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