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26일 안산시청 직장어린이집으로부터 사랑의 아나바다 수익금  957,000원을 기탁받았다.(사닞=안신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산)=육영미 기자]안산시는 지난 26일 안산시청 직장어린이집(원장 이현순)으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957,000원을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17일 안산시청 직장어린이집에서 원생들이 사용하던 장난감, 의류, 동화책 등과 교직원들이 직접 만든 물건 등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현순 원장은 “이번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아이들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