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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사 성금기부(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의왕시 관내 사찰에서 봉축법요식이 봉행된 가운데, 자비나눔실천도량 대한불교조계종 백운사(주지 법진스님)에서 장학금 1000만원과 쌀 300포를 기탁했다.

 

법진 주지 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과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이 지역사회에 전해져 보다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마음과 세상을 밝히는 연등처럼 나눔으로 세상을 밝혀주신 백운사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보다 세심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운사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복성산업개발, 쌀은 ㈜장원조경의 기부로 이뤄졌다.

 

기부된 후원금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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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28 1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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