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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관내 중소기업 베트남 시장 수출 지원 나서 -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하노이 등 베트남 현지에 관내 중소기업 10개사로 구성된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해 88건 855만달러 규모 수출 계약
  • 기사등록 2023-05-24 12: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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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관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수출 지원에 나섰다.(사진=안산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산)=육영미 기자]안산시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관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수출 지원에 나섰다.

 

안산시는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호치민, 하노이 등 베트남 현지에 관내 중소기업 10개사로 구성된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해 88건에 855만달러 규모의 계약에 성공하고, 115건에 2,637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4년 만에 베트남 현지에서 진행된 이번 해외시장 개척단에는 ▲㈜비알코셈 ▲㈜삼원코브라 ▲㈜비비씨 ▲아이씨케이 ▲㈜엔씨엠 ▲㈜이엘엔터프라이즈 ▲(주)제이케이 ▲(주)대성일렉 ▲(주)미리코 ▲제이와이산업 등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유산균 및 건강기능식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비비씨(대표 양창남)와 소형연막기 제조업체 제이와이산업(대표 이문성)는 현지 바이어들과 투자 및 구매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관내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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